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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한국교회 재정, 성경적으로 운용하고 있는가 - 유관지 목사(말씀)
한복협  2019-12-20 09:09:59, 조회 : 107, 추천 : 15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





                                                                                                                                          유 관 지 목사
                                                                                                                 (한복협 감사, 북한교회연구원장)





히 4: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올해 마지막 월례회를 가지면서 우리는 먼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올해도 월례회를 빠짐없이 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해 온 것을 감사드리게 됩니다.
저는 이 모임에 나올 때마다, ‘한국교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이 한국복음주의협의회와 같이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곤 합니다. 나올 때마다 매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유익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한국교회가 바르게 나가야 할 길을 가리키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잘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래야 할 것입니다.
올해 마지막 월례회를 가지면서, 수고하신 회장님과 임원들, 실무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21tv와 교계 매스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알릴만한 가치를 가진 일을 널리 알리는 것이 매스컴의 기본사명인데, 이 월례회는 알릴만한 가치가 넘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산의 달’이라는 이름을 가진 12월을 맞으면서 성경에서 ‘결산’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모두 네 번 나오는데 그 가운데 세 번은 마태복음에 있습니다. 18장의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에 두 번 나오고, 25장의 달란트 비유에 한 번 나옵니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마 25:19)라는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주님이 내게 맡기신 달란트를 가지고 올해 얼마를 남겼나?’ 결산해 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칭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오늘의 본문, 히브리서 4:13에 나옵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성경은 문맥을 읽어야 하지, 한 단어나 한 문절(文節)에 매달리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의 “결산을 받으실 이”라는 말씀은 다른 한글역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4장 13절을 「표준새번역」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라고 번역했고, 「공동번역 개정판」은 “피조물치고 하느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의 눈앞에는 모든 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그분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렇기는 해도 우리는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새길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새겨야 합니다. 오늘, 이 문절 하나를 새롭게 기억하는 것은 적지 않은 소득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내 삶의 결산을 받으실 이, 하나님이십니다.
정권은 표로 결산을 받습니다. 그것은 단기적인 결산입니다. 정치인들은 하나님의 결산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역사의 결산을 받으실 이도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교회들은 올해의 결산과 새해의 예산을 세우느라고 바쁩니다.
교회는 결산을 교인들 앞에 내놓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인 하나님 앞에 내 놓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교회의 재정을 운용할 때 신뢰받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 단체들은 결산을 감사를 거쳐 이사회와 총회에 내 놓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인 하나님 앞에 내놓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재정을 운용할 때 신뢰받는 단체가 될 것입니다.

CEO들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결산을 주주총회에 내놓고 평가를 받습니다.
크리스천 CEO들은 동시에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인 하나님 앞에 내 놓는다는 것을 알면서 기업을 경영해야 합니다.
그럴 때 ‘기독실업인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게될 것입니다..

우리의 결산을 하나님 앞에 내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직해야 합니다.
정확해야 합니다.
떳떳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최선입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결산으로는 적자이지만, 하나님의 결산으로는 흑자인 경우가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이 그렇습니다. 세상의 결산으로는 참혹한 십자가, 적자도 이런 적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결산으로는 인류의 구원이라는 전무후무한,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세상의 결산과 하나님의 결산, 우리는 어느 것을 따라야합니까?

오늘 우리는 “한국교회 재정, 성경적으로 운용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월례회를 갖고 있습니다..
교회 재정의 결산을 받으실 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재정 계획을 세우고, 집행해 나가는 것과 재정을 성경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같은 말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과 13절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오늘의 월례회가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라는 말을 새기며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여러분과 저, 한국교회가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드리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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