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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1세기 고난받는 선교지 실태와 대책 - 김성태 교수
한복협  2020-04-10 12:29:46, 조회 : 128, 추천 : 36

                            21세기 고난 받는 교회의 실상과 한국 교회의 선교사명





                                                                                              김 성 태 목사
                                                          (총신대학원 선교학 교수,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이사장)
                                




   국제오픈도어선교회( Open Door International)는 매 년 세계교회박해지수( World Watch List)를 발표합니다. 이 통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신력 있는 통계수치입니다. 2020년도 1월 두 째 주에 전년도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이 속해 있는 상위 50개 국가들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교회와 교인들을 심하게 박해하는 1 순위 국가에서 50순위 국가까지 발표합니다. 이 통계 수치는 이전의 박해수치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나타내 주며, 전 세계 박해 받는 교회들의 실태를 한국교회에게 보여줍니다. 해가 갈수록 뚜렷하게 박해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년도에는 50개국 순위안의 박해 받는 교인들이 2억 1천 5백 만 명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체 교인들 6억 5천 만 명 가운데 극심한 박해에 노출된 교인들의 수효이고, 비율은 전체 교인들 중에 30퍼센트 정도입니다. 금년도의 수치는 2억 6천 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폴 마살( Paul Marshal)은 그의 저서 ⌜거룩한 피가 부른다( Blood Out)⌝에서 초대교회와 교부시대의 순교자보다 더 많은 순교자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배출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의 세계박해지수 수치는 마살의 진술을 그대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박해지수가 높게 나온 몇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국의 시진핑 정권이 새로운 종교사무조례를 만들은 이후에 삼자 애국교회 뿐 아니라 국가에 등록하지 않고 있는 가정교회들을 심하게 핍박하고 있고, 고도로 발달된 디지털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교회와 교인들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인도의 극우 힌두교 정당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인민당( BJP)이 계속 정권을 잡은 이후에 인도 전역에서 반개종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며, 교회를 심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아프리카의 사헬 지대에 속해 있는 나이지리아, 말리, 중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북부,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차드 등지의 나라들 가운데 무장 이슬람 세력들의 교회에 대한 공격과 핍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넷째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아시아에서 팽창하고 있고, 이들 세력들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필리핀 남부지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연속적인 테러와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수효를 76억으로 보면 기독교인의 수효는 25억 정도이고, 그 중에 극심하게 박해를 받는 교인들이 2억 6천 만 명과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박해를 경험하고 있는 교인들이 8천 여 만 명으로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15퍼센트의 비율을 차지합니다. 세계박해지수의 특징을 분석해 보면 1순위에서 10순위까지 거의 동일한 국가들이 매 년 조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년도 6순위였던 수단이 7순위 국가가 되고, 에리트레아가 6순위에서 7순위로 바뀐 것입니다. 저희와 직접 관계된 국가로서 북한이 2002년부터 19년째 1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특기할 만한 일은 인도가 처음 10순위 국가 안에 들어온 것입니다. 1순위부터 10순위 안에 있는 국가들로서 8개의 국가가 이슬람 국가들입니다. 이들 나라들은 아프가니스탄( 2위), 소말리아( 3위), 리비아( 4위), 파키스탄( 5위), 에리트레아( 6위), 수단( 7위), 예멘( 8위), 이란( 9위) 등입니다. 10위는 유일한 힌두교 국가로서 인도입니다. 전체 50순위안의 국가들을 살펴보면 이슬람국가들이 39개국이고, 공산주의 독재정권 국가들이 4개국이고, 힌두교 국가들이 2개국이며 불교국가들이 3개국이고, 기타 반군 및 독재 정권 체제 하의 국가들이 2개국입니다. 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요인들의 유사한 특징들을 유형 별로 구별하여 분석하려 합니다. 이들 나라들에 대한 한국교회의 선교책무가 무엇인지 어떻게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도와야 할지를 논하려 합니다.

1. 박해유형별 특징분석

   1. 정치적으로 독재정권이면서 국가적 특정 이념을 앞 세워서 어떤 종교적 가치도 인정하지 않으며, 주로 기독교인들을 집중적으로 핍박하는 경우입니다.

   이 그룹에 속해있는 나라들로 가장 대표적 국가가 북한이며, 동구권의 일부 국가, 인도차이나의 몇 나라 등이 있습니다. 북한의 기독교회는 그 역사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소속 존 로스 선교사의 활동시기부터 시작하면 140년이나 됩니다. 호레이스 언더우드 선교사의 활동 시기보다 무려 7년이 앞섭니다. 비록 공산화가 되어 72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지하에서 활동하는 1 세대가 뿌리가 되어 신앙을 전수 받아 지금까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이 최소한 10만 이상 되며, 기독교인으로 신분이 적발되어 산간벽지, 오지로 추방되거나 노동수용소,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간 기독교인들이 최소한 10만 이상이 됩니다. 또한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굶주림을 피하고 생존을 위해 중국을 오고 간 탈북자들이 대략 100만 명가량 되는데 그 중에 3만 4천여 명이 한국에 정착하고, 중국에 머무르는 북한 주민들이 어린자녀들까지 포함해서 대략 10만 이상이 됩니다. 그들 중 대부분이 중국에서 현지 조선족 교회나 한국선교사들을 통해 도움을 받는 중에 복음을 접하게 되고, 기독교인이 되어서 북한으로 돌아 간 사람의 수효가 최소한 7만 이상 됩니다. 매 년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숫자가 순교의 피를 흘리고, 강제노동수용소나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는지 그 숫자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017년부터 금년까지 공신력 있는 내부 소식을 통해 확인한 것은 최소한 50여 명의 교인들이 비공개적으로 처형을 당하고, 백 여 명이 무기징역을 받아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으며, 수 백 명이 수년의 형을 받고, 강제노동수용소로 끌려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잔인한 핍박이 기독교인들에게 가해지지만 북한이나 다른 지역의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로 신앙인으로서 절대 뒤로 물러서거나 위축되지 않는 공통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근본주의 이슬람이 횡행하는 지역에서 국가적 차원이나 혹은 과격한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기독교인들이 집중 공격을 당하는 상황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지역과 사하라 사막 남부 사헬 벨트 지역(세네갈 북부, 모리타니 남부, 말리 중부, 니제르 남부, 차드 중남부, 북부 나이지리아) 그리고 리비아. 이집트 등이 있습니다. 걸프 연안과 중동지역 국가들로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등이 있습니다. 북부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인 보코하람(Boko Haram)이 기독교인들을 집중 공격하여 지금까지 수 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하였고, 2014년에만 791명이 순교하였습니다. 순교가 일어나 지역들은 북부 나이지리아의 조스, 아부자, 카두나와 바우치 등등 입니다. 2019년도에는 북부의 플라니 유목 모슬렘 종족들이 기독교인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는 남부 수단이 2016년도에 독립하였지만 이슬람 정권이 자리 잡은 북부 수단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딩카, 누에르, 실룩, 누바족 출신 기독교인들 약 2백만 명이 순교하였습니다. 북부 수단지역 중심으로 지금도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은 계속 행해지고 있습니다. 걸프 연안과 중동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기에 이를 견디지 못한 기독교 이민자들의 수효가 나날이 증가하므로 그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의 공동화 현상이 이루지고 있습니다. 이라크에는 1991년까지 약 1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아파와 수니파 민병대들의 끔직한 박해로 인해 거의 25만 명이 채 못 되는 기독교인들만이 남아있습니다. 한 세대 전만 해도 베들레헴의 85%는 기독교인들이었으나 이제는 15%도 안 되고, 예루살렘은 1953년에 53%가 기독교인들이었으나 지금은 2%도 못 됩니다. 이집트는 아랍의 봄의 여파로 독재자 무바라크가 하야 했으나, 모슬렘 형제단의 수장인 무르시가 정권을 잡으므로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이 강화되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조직적인 핍박이 있었습니다. 현재 무르시는 군부 쿠테타를 통해서 축출된 상황입니다. 시리아는 아사드 정권의 폭정으로 일반 백성들이 봉기하여 내란이 일어난 상태이나 반 아사드 세력이 이슬람 근본주의와의 연합으로 이슬람 신정국가( Islamic State) 운동을 벌이면서 기독교인들을 주요 제거 대상으로 삼아서 수 만 명이 죽임을 당하거나 수 백 개의 교회, 수 천여의 가옥들이 파괴되고,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기업들이 강탈당하였습니다. 지금은 미국과 유럽연합의 참전으로 이슬람신정국가를 세우려는 세력은 축줄 되었으나 여전히 근본주의 이슬람세력이 잔존하므로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공격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3. 종교적 민족주의 운동들이 정치 세력화 되어서 기독교인들을 집중 공격대상으로 삼아 핍박을 하는 경우입니다.

   인도에서 힌두교 극단세력인 힌두트바가 1997년 정권을 잡으면서 인도 전역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의 불길이 타 올랐습니다. 이 여파로 1999년 호주 선교사 그래함 스테인즈(Graham Staines) 가정이 오리사 주에서 힌두 폭도들의 공격에 의해 자기 차에 탄 채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산채로 불태움을 당해 순교하였습니다. 힌두트바가 2004년 정권을 상실한 이후부터 정권을 다시 잡은 지금까지 북인도 도처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과 교회방화가 끊임없이 계속되었습니다. 힌두트바는 인도인민당( BJP)정당으로 2014년도와 2018년도에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가 수장이 되어 정권을 다시 잡았습니다. 모디는 구자라트 주지사였을 때 힌두교인들과 모슬렘들의 충돌 속에서 약 2,000여 명의 모슬렘들을 죽인 근본주의 힌두교도입니다. 모디 정부는 9개의 주에( Arunachal Pradesh, Orrisa, Himacha Pradesh, Rajasthan, Gujarat, Madhya Pradesh, and Chhattisgarh) 반개종법( Anti-Conversion Law)을 통과시켰는데 이것을 인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려 합니다. 스리랑카에서도 불교도 싱할리족이 정권을 주도적으로 잡으면서 기독교인들이 대다수 속해 있는 타밀 기독교인들을 조직적으로 핍박하므로 기독교인들이 계속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남미의 페루, 콜롬비아, 과테말라, 남부 멕시코 등지에서 정부군과 반군들의 충돌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양 진영에서 공격을 당하고, 교회와 가옥의 방화, 교인들의 순교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한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 일부 러시아 정교회 지도자들이 러시아 정교회 교인이 되는 것이 범슬라브주의의 시작이라고 보면서 러시아 내에서 개신교회를 핍박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푸틴 정부는 정교회 편에 서서 러시아 개신교회와 교인들을 통제하려 하고 있고, 러시아 정부와 교회 간에 긴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한국교회의 선교책무

   우리는 21세기 인류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이 시대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세계 도처의 점증되는 핍박과 기독교인들의 고난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까? 한국교회나 중국교회, 러시아교회도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개신교회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런 핍박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뚜렷하게 보여주시는 소망의 징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근세기에 혹독한 핍박을 경험했고, 교회가 표면적으로 문화혁명 시기 10년 동안( 1966-1976) 거의 지상에서 사라졌던 중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지금은 중국 전역에 최소한 9천 만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있고, 그들은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자는 선교중국( Mission China)의 모토를 부르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슬람 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도 1979년 아야툴라 호메이니가 이슬람 공화국을 세우고, 이슬람 신정정치를 실시하는 가운데 교회에 대한 핍박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고, 많은 순교의 피가 흘렀으나 지금은 경이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1979년 이전 20만에 불과했던 기독교인들이 이란 내에 역사상 유례없는 모슬렘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모슬렘 배경 기독신자( Moslem-Background Believer) 운동이 일어나므로 지금은 비공식 수효이지만 최소한 90만 정도의 기독교인들이 있고, 그 중에 50여 만 정도가 모슬렘에서 기독교인들로 개종한 신자들입니다. 존 칼뱅이 말씀한 바처럼 하나님께서는 핍박 중에 있는 그 분의 교회를 정화시키시고, 영적으로 성장시키시며, 중국교회의 경우처럼 선교의 불길을 일으키시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핍박을 통한 영적 순결과 교회가 성장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층에 속했던 나라이며, 고난 받았던 교회가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부강하게 되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 도처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강대국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복음 때문에 핍박을 당하는 전 세계의 그리스도 몸의 연약한 지체들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연약한 육체와 경제적 빈궁 가운데 때론 갈대처럼 흔들리고, 고아 같은 고립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귀는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아서 교회를 대적하는 일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고난 받는 교회를 섬기는 영적 전쟁의 최선봉에 서서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가 가진 것으로 그분들의 연약함을 채워야 합니다. 이렇듯이 고난 받는 교회를 튼튼히 세우므로, 그분들이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을 힘입어서 분연이 일어나 하나님의 큰 군대를 이루어 세계복음화에 매진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영광중에 마지 할 수 있도록 핍박 받는 교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한국교회가 전 세계의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선교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도울 수가 있겠습니까?

   1. 세계복음주의연맹( World Evangelical Alliance)은 11월 첫째 주일 날을 “박해 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기도의 날(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로 정하고, 전 세계의 모든 복음주의 교회들이 박해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이때 모아진 헌금을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이 일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지금은 소수의 교회들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대다수의 교회들이 박해 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주간이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합니다. 박해 받는 교회를 돕는 국내외의 선교기구들을 통해 구체적인 기도정보를 모으며, 이 주간 동안 모아진 후원 헌금 등을 지정헌금으로 해서 각 교단 내에서 박해 받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교단 선교사들을 돕거나 전문 선교기구들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4월 첫째 주 고난 주간을 특별하게 전 세계의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돕는 특별 주간으로 선정하여 기도와 후원헌금 등으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2. 전 세계의 박해 지역에서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도울 수 있는 선교의 문이 열려지게 될 때 한국교회는 앞장서서 연약한 지체된 교회와 교인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예를 들어 레반트 및 중동과 걸프 지역에서의 기독교인 피난민 사역과 교회재건이나 교인들을 총체적으로 돕는 전인 사역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거나 아니면 전문적인 선교기구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일입니다. 이들 지역의 선교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유럽에 정착한 레반트 및 북아프리카와 걸프 지역에서 온 기독교 피난민들을 전인적으로 구제 및 제자 훈련하는 사역이나 모슬렘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선교활동을 하는 유럽교회와 연합하여 전략적인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일입니다.

   3. 아프리카의 사헬 벨트 지역에서의 근본주의 이슬람의 계속적인 침투와 교회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 가운데서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을 전략적으로 돕는 선교사역에 적극 참여하는 일입니다.

      이들 지역에 있는 교회들과 유대를 강화하여 호전적인 이슬람의 핍박에 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견고한 내구성이 생기도록 이들 교회들을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각종 선교사역과 핍박 시에 핍박을 이길 수 있는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한국교회는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모든 교회당 건물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서 구미 교회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교회와 교인들이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적극 후원하였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4. 서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와 인도차이나 혹은 중앙아시아 등지의 핍박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돕기 위해서 전략적인 선교사역에 적극 참여하는 일입니다.

      교회를 향한 핍박이 일어나는 지역에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는 문이 닫혀 지게 될 때 비영리기구 등을 통한 현존 및 개발사역이나 기업을 통한 선교사역( Business as Mission) 혹은 비거주( Non-residence) 선교전략이나 현지 교회를 돕는 사역 등을 통하여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격려하며, 핍박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도록 그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굳세게 세우는 일입니다.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도 핍박 받는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로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분들을 총체적으로 섬기는 일입니다.

   5. 19년째 세계박해지수 1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북한의 고난 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문이 열려지게 될 때 구호 및 개발의 현존 사역과 고난 받는 교인들을 돕기 위한 모든 전략적인 사역들을 준비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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