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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한중일을 중심한 동아시아의 상황과 기독교회 역할 - 김상복 목사(말씀)
한복협  2018-03-09 10:50:51, 조회 : 114, 추천 : 25

                                                한·중·일을 중심한 동아시아 상황과 기독교의 역할




                                                                                                                                         김 상 복 목사
                                                                                                          (한복협 자문위원, 할렐루야교회 원로)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고린도후서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오늘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2018년 첫 정기기도회를 가지면서 “한·중·일을 중심한 동아시아의 상황과 기독교의 역할”이란 무거운 주제로 강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어떤 지혜를 얻어  어떻게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독교가 공헌할 수 있을까 하는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 아니고 ‘기독교의 역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기독교에 대한 간단한 정의라도 내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독교(Christianity)는 그 이름에서 보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구원자로 믿고 고백하며 그 분의 삶과 사역과 교훈을 잘 배워 그 분을 닮아가고 또 그 분처럼 하나님과 이웃을, 심지어 원수마저도 사랑하고 용서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기독교 세계관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려고 해야 합니다.

The Peacemakers the Children of God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교훈인 산상수훈(마태 5-7장)에서 평화에 대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peacemakers)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마태5:9).

이 말씀에 세 가지 표현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1)“복”(행복)이 있다, (2)“피스메이커들”(peacemakers), (3)“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지만 참된 행복이 없고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가 없는데 인간 사회의 평화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세상에는 평화가 없을까요? 인간의 가슴 속에 평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평화가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갈등과 분쟁과 전쟁으로 만연해 있어 사람들의 삶에 평화가 없고 사람들은 행복하지 못하다는 전제를 갖고 계십니다. 사실상 세상에는 어디에도 평화가 없습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나라나 세계, 어디에도 평화가 없습니다. 평화도 행복도 없습니다.

전쟁과 불행의 인류 역사
카나카 군대 저널(Canadian Army Journal)에 노르웨이 과학원 원장이 영국, 이집트, 독일, 인도 역사학자들과 함께 전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연구에 의하면 주전 3600년으로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5600년 동안 세계에 크고 작은 전쟁들이 14,531번 있었다고 합니다. 그 전쟁들로 인해 36억4천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고 다친 사람들은 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그 결과로 전쟁한 나라들의 경제가 몰락했다고 합니다. 21세기 초인 현재에도 22나라에 전쟁과 분쟁이 진행 중입니다. 시리아, 이락, 아프카니스탄, 쿠르즈, 레바논, 파키스탄, 리비아, 콩고, 소말리아, 팔레스틴, 남수단. 나이제리아, 기타 등 22개 지역에서 분쟁으로 무력 충돌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대 국가나 국가의 내전들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가정과 종교마저도 갈등과 분쟁이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의 가슴 속에 평화가 근본적으로 없다는 것입니다.

전쟁은 사람들이 일으킵니다. 갈등이 있는 사람들은 갈등을 일으키고. 평화가 없는 사람들이 전쟁을 일으킵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줄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사랑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평화의 사람만이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불행과 갈등은 어디서?
그러면 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고 평화가 없습니까? 기독교는 인간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죄성과 죄성에서 솟아나는 죄악들이 그 원인이라고 봅니다. 야고보 사도도 그런 질문을 했습니다. 다툼은 어디서 나오는가? “너희 중에 어디로부터 다툼이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야고보서4:1-2). 인간 속에 존재하는 이기적 욕망(lust)이 다툼의 바탕에 있다는 것입니다. 남의 것들을 탐하고 돈과 권력과 명예를 탐하고 남의 영토를 탐하는 이기적 욕심이 그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결국 하나님과 적대관계에 있고 세상과 사탄이 끝없이 인간을 자극하며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인간, 인간과 환경, 인간의 문화와 가치관의 충돌들이 분쟁과 갈등과 전쟁을 일으키고 인간은 평화도 행복도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분리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도 계속 갈등을 일으킵니다.

평화를 품은 자 평화를 만든다.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평화를 가슴에 품고 평화를 추구하는 평화의 사람들이 필수적입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 평화를 위해 예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평화의 왕”(the Prince of Peace)이라 불렀습니다(사9:6). 기독교는 최우선적으로 하나님과의 평화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자연 사이에 평화를 추구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완전히 죄로 물들어 원수 된 인간에게 영원한 평화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 분의 평화를 위해 내민 손을 잡고 하나님과의 평화를 회복함으로 근본적 영적인 평화를 이룹니다. 거기에 참된 행복의 출발이 있습니다.

평화의 삼위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은 근본적으로 평화는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평화의 하나님”이라 부르고 참된 평화를 “하나님의 평화”(빌립보서 4:7,9)라고 말합니다. 또 성육신화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우리의 평화” 즉 우리를 위해 바쳐진 화목제물이라고 합니다. 에베소서 2:14~15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갈라진 인간을 자신을 화평의 제물로 드림으로 자신이 평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평화는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갈라디아서 5:22). 하나님의 영이 관여할 때 평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참된 평화는 하나님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평화나 개인의 평화나 가족과 나라의 평화든지 지역 간의 평화든지 어떤 평화든지 결국 평화에 대한 희망은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이 평화의 주관자이심을 인식하고 그 분의 뜻을 찾고 그 분의 방법을 구하며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을 초월하는 평화는 하나님에게서 온다고 사도바울도 가르치고 있습니다(빌립보서 4:7).

평화를 위한 기도와 지혜와 추구
우리가 하나님의 평화를 기본으로 삼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평화가 동아시아에 임하기를 위해, 또 이 평화를 추구하는 지도자들에게 함께 하기를 위해 기독교는 전심으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기도하고 격려하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한중일 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와 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강대국 하나를 믿고 의지하며 다른 나라들과 평화가 없는 적대관계를 유지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평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민수기 6:36).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평화로 축복하십니다(시편 29:11).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시편 122:8). 완전한 평화는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이사야 26:3). 강 같은 평화는 하나님에게서 옵니다(이사야 48:18). 우리에게 언제나 평화를 생각하고 찾고 추구하는 평화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시편 34:14, 벧전 3:11). 인간은 평화의 길을 모릅니다(롬 3:17). 평화, 평화라 말하지만 평화는 없습니다(렘 6:14, 8:11). 하나님만이 이 땅에 평화를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눅 12:51).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노라”(요한 14:27). 주님이 주시는 평화가 먼저 우리 가슴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평화를 소유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평화가 너희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게 하라”(골로새 3:15). 평화로 인사하고 우리와 이웃 간에 평화롭게 살고(살전 5:13), 모든 사람과 평화를 도모하는 것(딤후 2:22, 히브리 12:14)이 기독교인의 삶입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과는 평화를 유지하고 북한이나 중국과 일본과는 거리를 두려는 정책은 기독교의 평화는 아닙니다. 우리는 주위의 모든 나라들과 기본적으로 평화를 추구하는 정책의 기본으로 하고 주위의 모든 나라들이 한국이 모두와 평화롭게 교류하려고 함을 다 알도록 평화를 천명하고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평화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를 하나님과 영원히 화목하고 사람이 사람과 화목하고 나라와 나라가, 문화와 문화, 다른 가치관들 사이에도 화목해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기본정책을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모든 분들이 있는 그 곳에서 평화를 만들어 가는 평화의 사람들이 되어 있을 때 우리가 가는 곳에 평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기독교인들은 받았습니다(고후 5:19). 이 놀라운 직분을 우리가 어려운 시대에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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