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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고난과 부활절의 의미 되새기기 - 최호영 교수
한복협  2019-04-16 10:22:40, 조회 : 7, 추천 : 0

                                            가톨릭 교회 사순시기의 전례적 이해 - 성주간을 중심으로




                                                                                                                                           최 호 영 신부
                                                                                                                      (카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수)



1. 전례주년(Anuus liturgicus)  


2. 사순시기, 성주간, 성삼일과 부활시기

1) 사순시기(Tempus Quadragesimae) :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성 목요일 주님만찬저녁미사 전까지를 의미한다.
재의 수요일(4일), 사순 제 1-5주간(35일), 주님수난 성지주일부터 성 목요일(5일)까지가 포함 되며, 날짜로는 총 44일이다.

2) 성주간(Hebdomada Sancta) :
주님수난 성지주일부터 성토요일까지의 한 주간을 의미하며,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집중적으로 묵상하는 시기이다.

3) 성삼일(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 :
(Sacrum Triduum Paschale Passionis et Resurrectionis Domini)
성 목요일 주님만찬저녁미사부터 시작하여, 성 금요일, 성 토요일, 주님부활대축일까지의 3일을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부활에 대한 파스카 신비를 기념한다.

4) 부활시기(Tempus Paschale) :
주님부활대축일(토요일 파스카 성야, 낮미사)부터 시작하여, 부활 2-7주일 그리고 성령강림대축일(Petecostes)까지의 50일(오순절)을 의미한다.


   주님수난    성     성     성     성     성     성     주님부활
   성지주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대축일

      사순시기                                  성삼일
<-----------------------------][---------------------]
                        성주간                           부활시기
     [-------------------------------------][------------>



3. 주님수난성지주일과 성월요일, 성화요일, 성수요일, 성목요일

1) 주님수난성지주일(Dominica in palmis) :
성주간의 첫날로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을 기념하는 주일이다.
(마태21,1-11;마르11,1-10{요한12,12-16};루카19,28-40)
교회는 전례를 통해 미사 전에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기념’을 거행하면서,
예수님께서 벳파게부터 예루살렘까지 걸으셨던 역사적 사실을 재현한다.
미사전례에서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는데, 공관복음의 수난기를 3년 주기(마태26,14-27,66;마르14,1-15,47;루카22,14-23,56)로 낭송 혹은 노래한다.
공관복음의 수난기를 통해 선포된 주님의 죽음은, 예수부활대축일 낮미사로 이어진다.

2) 성 월요일 :
요한12,1-11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다;유다인들이 라자로까지 죽이기로 결의하다)

3) 성 화요일 :
요한13,21-33.36-38
(유다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다)

4) 성 수요일 :
마태26,14-25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5) 성유축성미사 :
병자 성유와 예비 신자 성유를 축복하고, 축성 성유를 축성한다.
또한 사제들의 서약 갱신식을 거행한다.

4. 성삼일(주님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 :
(Sacrum Triduum Paschale Passionis et Resurrectionis Domini)

“주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성삼일은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하여 파스카 성야에 절정을 이루며 부활 주일의 저녁 기도로 끝난다.”(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제 19항)
“그리스도께서는 특별히 당신이 파스카 신비로 인류를 구원하시고, 하느님을 완전하게 현양하는 업적을 이루셨다. 곧 당신의 죽음으로 우리 죽음을 없애시고 당신의 부활로 우리 생명을 되찾아 주셨다.”(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제 18항)

1) 주님만찬저녁미사(성목요일 저녁) :
‘주님만찬 저녁미사’로 성삼일이 시작된다.
‘대영광송’(Gloria)를 부르는 동안 교회의 종들을 치고, ‘파스카 성야’의 대영광송까지 종을 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잡히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최후만찬을 통해 당신의 몸과 피를 주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으로써 사랑의 새 계명을 드러내셨다.
최후의 만찬 후에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니 동산으로 가시어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시다가 잡히셨다.
전례 중에서는, ‘발 씻김 예식’이 있고, 미사 후에는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를 옮겨 모심’으로써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수난 당하심을 기억한다.
신자들을 ‘주님 수난 예식’(성 금요일)까지 성체 조배를 한다.

2) 주님 수난 예식(성 금요일)
미사를 봉헌하지 않는 ‘주님 수난 예식’은 말씀의 전례, 십자가 경배 그리고 영성체 예식으로 구성된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오후 3시에 예식을 거행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때 ‘요한 복음에 의한 수난기’(요한18,1‘19,42)을 낭송하거나 노래한다.

3) 성 토요일 :
교회는 주님의 무덮 옆에 머물러 주님의 수난과 죽음, 저승에 가심을 묵상한다. 기도와 단식을 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기다린다.
별도의 공식적인 전례는 없다.

4) 주님부활대축일 ‘파스카 성야’
이 예식은 밤에 거행한다. 즉 밤이 되기 전에 시작하지 말고 주일의 날이 밝기 전에 마쳐야 한다.
전례는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제 1 부 : 빛의 예식과 파스카 찬송(exsultet)
제 2 부 : 말씀의 전례(구약의 7개의 독서, 신약 독서, 복음)
          ‘대영광송’(Gloria)를 부르면서 종을 친다.
          성대한 알렐루야를 부른다.
제 3 부 : 세례식
제 4 부 : 성찬 전례

5) 주님부활대축일 ‘낮미사’
부속가(Sequentia), Victimae Paschali laudes)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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