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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제"(이종윤, 이억주, 김명혁 목사)
한복협  2009-06-25 11:18:57, 조회 : 7,485, 추천 : 3192

한복협주제발표회 (20010910)/"한국교회와 주5일근무제-그 문제점과대책"

"주5일 근무제는 교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한다."
                                                李 鍾潤 (서울교회 목사)

한국기독교 총 연합회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5일 근무제도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입장을 밝히고 이를 저지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왜, 우리는 주5일 근무제도를 반대하는가?

첫째, 성경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쉬기를 원하고 있다.  물론 우리에게는 적당한 쉼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정신 건강뿐 아니라 육신의 회복과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데 필수적인 것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다.  그래서 성경은 일주일 중 하루를 쉬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그 날은 쉼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안식하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눈을 감고 주무시거나 오락을 즐기며 인생의 행하는 일에 무관심 하셨다는 것이 아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을 때 즉시 찾은 것으로 보아 오히려 철저하게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안식과 인간의 평안 없음을 대조시키면서 '우리가 당신 안에서 평안을 얻을때까지 우리 마음에 참 평안이 없나이다.' 했다.  하나님 안에서 찾아지는 평안을 찾으려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라는 것이다.
인간 삶에 평안이 없는 이유는 변화 때문이라는 이가 있다.  그러므로 변하지 않는 하나님 앞에 올 때까지 불안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이처럼 변화 때문에 인간에게 불안이 왔다고 하는 심리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성경은 불안의 원인을 죄 때문이라고 한다.  죄로 말미암아 오는 불안과 공포를 우리는 벗어날 길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쉴때까지는 참 평안을 얻을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참 모습이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쉴려면 하나님은 죄 없으신 분이고 죄를 미워하는 분임으로 죄와 상관이 없어야 한다.  그러므로 죄와 대립되는 거룩함에 이르는 것이 안식을 얻는 길이다.  쉬는 것도 안식이겠으나 적극적으로 거룩함이 없이는 참 안식은 없다.  그래서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다고 하셨다.
안식일에 극장엘 갔느냐 야외놀이를 갔느냐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거룩한 삶 즉 구별된 삶을 살았느냐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별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거룩을 떠난 것에는 참 평안(쉼)이 없고 거룩이 없는 것에는 진정한 안식(쉼)도 없는 것이다.
인간의 안식제도는 하나님의 안식에서 유추되므로 안식일에 인간들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를 즐거워하기 위해 일하지 말라 하신 것(출20:8-11)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안식하라 하신 것은 피곤하니까 쉬라 하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자기가 창조하신 것을 기뻐하고 그것을 유지하면서 즐거워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을 기뻐하는 날로 삼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일하지 말라'한 것의 중요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  이처럼 안식하는 목적은 괴로운 노동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거룩에 이르는 것이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창2:3에 '일곱째 날을 복주사'라고 했다.  다른 엿새 동안엔 복주셨다는 말이 없다.  하나님은 일곱째 날을 복 주시기로 구별하셨다.  그리고 출16:22-23에서는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라고 했다.  제6일엔 각 사람이 갑절로 준비했다.  안식일을 사사로운 일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 하나님도 엿새동안 만나를 주시면서 엿새동안 힘써 일할 것을 실천적으로 보여 주셨다.
어떤 천문학자들은 7일 제도를 일곱별을 택해 그 이름을 따서 지은 제도라 하나 창조질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7일 제도를 설명할 수는 없다.  18세기 불란서 혁명때에 7일제 대신 10일제를 채택했으나 실패했고, 2차 대전 중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주일 개념을 말살시키려 한 적이 있으나 이 또한 실패로 끝났다.  현대사회에서 신·불신간에 7일제에 의해 생활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창조원리이기 때문이다.
7일제에 있는 안식제도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에서도 찾아진다.(신5:15 출16:22-23) 안식일을 바르게 지킴으로 영원한 구원과 자유와 천국을 얻게 된다는 약속이 있다.  출애굽 당시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실 때 엿새동안 힘써 네 모든 일을 하고 이레 되는 날을 안식일로 주신 것은 이 세상에서 부지런히 맡겨진 사명 수행을 위해 책임을 다 하라는 명령과 안식일을 거룩이 지키라는 두 가지 명령이다.  이와 같은 안식 개념이 신약성경에서는 주일로 바뀐다.  예수님 부활 하신 날 그리고 성령이 강림하신 날이 주일이다.  교회가 주일에 시작이 되었으니 주일에 죄 용서함이 있고 구원과 회복과 중생이 있는 날이다.  이 날을 예배드리는 날, 전도와 구제하는 날로 삼고 일체의 오락을 금해온 것이 기독교 신앙 전통이다.
따라서 안식일은 미래사건 즉 천국의 예표 요 약속이기도 하다.  창조사건이나 출애굽사건 그리고 예수 부활 사건도 모두 과거 사건이지만 안식의 완성은 그리스도재림 즉 미래 사건이다.
넷째 날(해·달·별)을 위해 첫째 날(빛)이 있었듯이
다섯째 날(새·물고기)을 위해 둘째 날(궁창)이 있었고
여섯째 날(짐승·사람)을 위해 셋째 날(물·땅·채소·나무)이 있었듯이
일곱째 날(천국안식)을 위해 다른 여섯 날들이 예비된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쉬는 날이 아니고 천국을 바라보고 미리 맛보는 날이다.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 지식과 말씀 지식이 성장되고 따라서 언약백성만이 체험할 수 있는 기쁨이 있다.  이와 같은 안식제도는 토요일 휴무제도나 공휴일 제도와는 그 뜻이 다른 것이다.  단순히 지친 육신의 피로회복 기간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설명되는 날이다.
그리고 노동에 대한 성경적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안식은 일을 계속하면서 얻을 수 없다.  일을 마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의하면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엿새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엿새'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노동을 저주의 대가로 인간에게 주신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는 문화명령을 주셨다.  여기서 정복하라, 다스리라는 이 명령은 노동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노동할 일감을 주셨다.  그러므로 노동은 축복이지 저주가 아니다.  노동을 통해 흘리는 땀과 수고는 저주가 아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창3:19)' 한 말씀은 죄를 범한 인간이므로 욕심이 있어 이런 수고의 땀, 안해도 될 고통을 느껴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에게는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사명이 있다.  그 사명 수행을 위해 엿새동안 최선을 다해 살라는 것이다.  게으르지 말고 철저히 책임을 다 하라는 것이다.  인본주의자들은 사람 편하게 하기 위해 안식일이 주어졌다면서 막2:27을 인용하고 있으나 이는 안식일의 주인되신 주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복주시는 날이라는 뜻이다.
어떤 이는 주5일 근무제도는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도 주장한다.  물론 여유가 있으면 생산적인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동에서 자유를 얻어 쉬어야 겠다는 이유로 주5일제 근무를 주장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성경은 '누구든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살후3:10)' 하셨다.  근면과 절제를 노동윤리로 삼은 개혁교회는 오늘도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일하기 위해 쉬는 날은 있으나 쉬기 위해 일하는 노동관은 배격한다.
쉬기 위해 노동을 한다는 사람에겐 '일이란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될 터이니' 이런 사고방식으로 산다면 결국은 일생을 어쩔 수 없이 산다는 격이 될 것이다.  본래 일은 괴로운 것이다.  한문자에도 괴로울 勞자에 움직일 動자를 쓰고 노동이라 했다.  히브리어로 '아브다'는 노예라는 뜻이 있고 헬라어의 '토너스'는 아주 괴로운 것과 관계된 말이다.  독일어의 '아르바이트'라는 말과 '가난하다'는 말의 어원이 같다.  이렇게 볼 때 언어학적으로 보아서도 일은 괴로운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있는 한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일이 이토록 괴롭게 된 것은 인간이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노동이 하나님 명령이기 때문에 귀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사실 세계 모든 철학과 종교에서 노동을 긍정적으로 본 것은 성경뿐이다.  성경은 이원론을 배격하므로 노동을 천대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명령으로 보는 것이다.  또 쉬는 것도 노동한 다음에 쉬는 것이지 요즘 농담으로 돌아가는 말처럼 먹고 놀고 쉬고 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일하도록 만드셨다는 것이다.  일 자체는 본래 사람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놀고 먹는 사람이 상팔자라고 한 우리의 옛 가치관은 비 성경적인 것이다.  노동하도록 창조된 인간이 육체를 움직이지 않으면 병이 날 수 밖에 없다.  정신노동도 쉬게 되면 치매현상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노동은 일단 좋은 것이다.  그렇다고 노동이 다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온갖 범죄자들이 자기들 나름대로 힘써 일을 했으나 사회에 폐를 끼치는 것도 있다.  그러므로 일은 하되 노동의 가치를 따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당한 노동은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와 하나님께 덕을 세우는 것이다.
엿새동안 힘써 네 모든 일을 하라는 명령에 이레 되는 날은 쉬라는 십계명의 말씀은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주5일 근무제는 성경의 가르침과 충돌되므로 우리는 이를 배격한다.

둘째, 사회질서가 무너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향락산업을 부추기게 될 것이고 소비성향을 크게 자극할 것이다.  삼성 경제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5일제 근무로 뜨고 지는 업종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도 짐작하고 남을 결론이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부상할 분야로는 관광업, 여행업, 백화점, 신용카드업, 외식업, 레져관련 상품업, 전원 주택 개발등 모두가 소비성향의 업종이다.  반면에 약화되는 분야로는 제조업, 수출 위주 산업, 건설, 1차 산업등 모두가 생산성 업종이다.
이처럼 사치성, 향락성이 크게 부각될 뿐만 아니라 여가 선용 문제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문제를 안겨 줄 것이다.  방학 동안에 과외 수업 보낼 형편이 못되는 가정의 아품을 누가 알아줄까?  토요일 휴일제는 그렇지 않아도 비틀거리는 공교육제도를 뿌리채 흔들리게 할 것이다.  일용직·비정규 근로자 수가 전체 노동 인구의 50퍼센트를 상회하는 터에 정규 근무자에게 해당 될 주5일 근무제는 이들의 소득감소를 부추기게 될 것이다.
휴가일수 계산에 차이는 있으나 대한 상공 회의소 발표에 의하면 현행 휴가제도를 유지한 채 주5일 근무제로 전환할 경우 연간 165일에서 175일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많게는 휴일이 연중 절반 가까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놀고 먹자는 생각이 팽배해 질 것이고 사회 가치관이 송두리채 무너지게 된다.  땀흘려 일하려 하는 이들의 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손해보는 것으로 생각이 전환될 때 사회질서는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게 될 것이다.

셋째, 국가 경쟁력이 감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 국가 경쟁력 상승에 무관심 할 수가 없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레져 관련 수요가 10%가량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0.57%상승하고 약65만명의 고용창출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삼성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에 따른 기업들의 인건비가 14.5% 상승될 것이고, 인건비 상승으로 공장들이 해외로 이전하는 속도가 빠르게 될 것이며 짧은 근무시간 때문에 기업들은 비 정규직을 선호하게 될 것이고 수출가격은 3.2%가량 상승될 것이므로 국가 경쟁력은 그만큼 저하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제 5단체장들은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고용이 늘고 내수가 살아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면서 임금부담이 늘어나므로 오히려 고용감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미국 뉴욕주에서는 현행 주5일 근무제도로는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기대 할 수 없다 하여 학교장 재량권에 맞겨 6일 수업제를 독려하는 등 선진국가들이 이미 주5일제 제도의 약점 보완에 힘을 쓰고 있는 터에 아무런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가 잘못된 선진 국가제도를 뒤늦게 쫓아가는 것은 위험한 모험이며 국가 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 분명하다.

넷째, 교회의 전도문이 더 좁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포스트 모더니즘, 다원종교, 물량주의, 인본주의, 쾌락주의와 같은 골리앗 같은 장애물들이 오늘의 복음전도를 저해하고 있는 터에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게 될 경우 주말 연휴가 2일씩이나 됨으로 신앙생활에 변수로 작용할 것은 보지 않아도 뻔한 것이다.  서구의 교회들이 결국 오늘에 이르게 된 것도 주5일 근무제와 무관치 않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CBS(기독교 방송)와 C3TV(기독교 인터넷 방송)가 기독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앙생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으로 나타났다.  C3TV는 주5일 근무제 실시를 할 경우 토요일이나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한 질문에 33.8%가 긍정적이고 66.2%가 부정적으로 대답했다고 한다.  이미 시류에 따라 주말교회가 등장했고 토요일에 주일Ⅰ부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생긴 것만 보아도 성경적 교회관에 큰 차질이 생길 것이고 초신자나 전도 대상자를 교회로 끌어 들이기는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교회의 성장이 전체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터에 복음전도 전략에 큰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CBS는 주5일 근무제가 신앙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하고 그렇다가 61.6% 아니다 35.1% 모르겠다가 3.3%의 응답이 나왔다고 한다.  이것을 교회가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지 두려워하지 않아야 된다고 하는 주장을 하는 이가 있으나 이는 현실 감각을 상실한 주장이고 매주 새가족이 없는 교회로 학교처럼 몇 년 이상 다니는 성도 만이라면 교육을 통해 성수 주일을 100% 하게 할 수 있지만 우리 중에는 연약한 성도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혹자는 헌금감소를 우려하는 교회들이 주5일 근무제를 반대한다는 억측을 하는 이들이 있으나 하나님의 교회를 그렇게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심지어 국민 대다수가 근로자인데 교회만 나서서 반대하면 그들에게 인심을 잃으려고 자처하는가 라고 인심론을 주장한 목회자도 있다.  그리고 경제 득실이나 이해관계는 근로자와 사용주 그리고 정부의 결정에 맡겨 두어야 한다면서 교회의 대 사회적 기능을 축소하려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어찌 경제 득실과 이해 관계인가?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입안할 때 교회가 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은 국가에 대한 교회의 바른 사명이다.  국가의 흥망성쇠가 하나님 손에 있다고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움을 겪을 것을 알면서 묵과할 수는 없다.  그것은 신앙적으로나 애국심의 측면에서 둘 다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5일 근무제를 반대한다. 한국교회는 하나가 되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추진하는 정부에 재고를 촉구해야 한다.    






"교회 주5일 근무 반대는 신중치 못한 일"

                               이억주  목사 (한민제일교회 담임)
    
1.시작하는 말.
우리는 지금 큰 변화를 강요받는 시대 앞에 있다.  주 5일 근무제 도입이 그것이다. 역사 이래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이기에 사회환경의 큰 변화를 예견하여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고 저항하는 계층도 있다.  주 5일 근무는 사용주와 근로자뿐만이 아니라 교회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과 비상한 관심이 되어있다.  찬성과 반대의 이견(異見),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데는 나름대로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교회는 부정적인 요소가 염려된다는 생각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먼저 높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  교회는 쟁점 사안일수록 신중해야 하며 이익단체처럼 행동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익단체처럼 행동하면 반드시 적을 만들기 마련인데 벌써 근로자들에게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데 연이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과 불쾌감 그리고 박탈감을 주고 있다는 인상이 깊어지고 있다.  어느 네티즌의 충고처럼 기독교가 주 5일 근무를 반대한다면 실시하기도 전에 사람들의 마음이 기독교에서 먼저 떠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주 5일 근무 문제는 교회의 위기일 수도 있고 반대로 기회일 수가 있다.  

2.주 5일 근무 반대 주장에 대한 반론.    
   교회의 목소리와 행동의 근거는 언제나 성경을 우선하고 다음으로 사회정의 그리고 보편적 가치에 두어야 한다. 주 5일 근무 반대론자들도 성경을 우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들의 주장은 주 5일 근무가 성경에서 명하신 십계명을 위반한다는 것이다.  안식일을 지키되 일주일에 6일은 반드시 일을 해야만 십계명을 준수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은 성경 해석의 오류를 가지고 있다.
출애굽기 20장 8절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다.  이 말씀이 십계명중에 네 번째 계명이다.  뒤를 이어서 나오는 9절 이하의 말씀은 종속절 혹은 양보절로써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해석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은 9절에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라는 말씀을 근거로 해서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일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5일 근무가 십계명을 위반한다는 것이다.
이는 "달을 보라"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바라보고 달은 보지 않는 것과 같은 우(愚)를 범하는 결과이다.  존 칼빈은 십계명을 설명할 때에 "안식일 계명이 6일 동안의 수고를 요구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이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탐욕스런 인간들이 하나님의 날인 제 7일도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일을 함으로 안식일 지키지 않을 것을 경고하시는 말씀으로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라고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도록 그 백성을 광야에서 훈련하실 때에 안식일에는 만나를 내려주지 않으셨다.(출16:26-29)  그러므로 십계명은 안식일을 성별(聖別)하여 하나님의 날로 거룩하게 지키라는 명령이지 6일 동안을 일하지 않는 것을 십계명을 어긴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성경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음을 인하여 벌을 주셨을 뿐(출31:14-16) 어디에도 주 6일을 모두 일하지 않는 것을 책망한 일이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만약에 주 6일을 반드시 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주중에 들어 있는 국가 공휴일이나 연말 연시의 휴식이나 휴가 그리고 토요일에 반(半)만을 일하는 것은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네 모든 일"이라고 하신 것은 직장에서의 일뿐 아니라 일상적인 개인의 일과 가정일 까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 5일 직장근무가 십계명을 어긴 것이라는 주장은 잘 못된 것이다.  
다음으로 성경 해석의 문제는 안식일을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적인 해석에 문자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문자적으로 지키려 한다면, 일주일에 마지막 날을 지키지 않고 첫날을 지키라고 하는가?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토요일 오후를 안식일로 하지 않고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야 할 것이다. (구속사적인 해석의 문제는 생략함.참조/히4:3,10 막2:27,29마12:8 요20:1 행2:1, 20:7 계1:10)  
주 5일 근무 문제는 원칙과 현실의 문제에서 원칙인 성경의 문제가 없다면 이제 현실적인 주제로, 사회정의와 보편적 가치를 살펴야 한다.  국가나 사회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의무를 지닌다.  그래서 헌법에 행복할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행복하게 되는 것은 국가헌법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 것이다.(신10:13, 33:29, 겔18:23)  주 5일 근무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사회정의에 부합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반대하는 것은 사회정의에 반(反)하는 것이 아닌가?.  (일부국가에서의 주 5일 근무가 기독교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하였다고 함)
또한 국민대다수가 근로자로써 주 5일 근무를 찬성하고 있는데 교회가 나서서 반대한다는 것은 보편적 가치를 외면하는 처사라고 보기에 충분하다.
주 5일 근무를 반대하는 또 다른 이유로써 유럽교회의 쇠퇴를 예로 들고 있다.  그러나 유럽교회의 쇠퇴 윈인은 계몽주의 사조와 진화론 등의 인본주의의 득세로 인한 것이며 주 5일 근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3.주 5일 근무에 따른 교회의 준비.

주 5일 근무로 인한 경제적인 이해나 득실은 경제주체들이 잘 알아서 할 것이라고 믿어야 한다. 그들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주 5일 근무가 당장 오늘이나 내일에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며 사용주와 근로자 그리고 정부의 심도 있는 논의 후에 시행되리라고 본다. 그러므로 주 5일 근무가 정치적인 계산이 있느니 시기의 상조이니, 또는 노동시간의 길고 짧음의 문제 등에 관하여는 교회가 나설 일이 아니라고 본다.
교회는 변화되는 환경을 이끌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부정적인 요소는 줄이고 긍정적인 요소는 살려야 하며 기독교 문화를 창출할 기회로 여겨야 한다.
부정적인 요소라는 것은 휴일이 늘어남으로 주일성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교인이 줄어들 것이라는 말이다.(몇몇 기관에서 발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목회자들의 그같은 염려는 성도들의 생각과는 동떨어져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격주마다 하루만 쉬었던 1970년대 이전의 노동환경에서도 주일성수를 신앙의 생명처럼 지켜온 교회이다.  그러므로 이제 휴일이 늘어남으로 인하여 주일성수를 게을리 하여 교회의 쇠퇴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에서 오는 반대보다는 주일을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며 선한 다짐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부정적인 요소는 일부 대형교회가 지금도 주일예배를 못 드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 주는 일로 인하여 주일성수를 안 하는 이들에게 면죄부? 를 주고 있는데, 이제는 주 5일 근무가 전면적으로 실시된다면 금요일에 예배를 드려줌으로 주일성수 신앙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주 5일 근무로 인하여 얻게될 긍정적 요소는 살려야 한다.  먼저 주일인 일요일에 치르는 국가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토요일로 옮기는 일이다.  다음으로 새로운 교회의 문화를 창출해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주일예배문화, 기도원문화, 청소년들의 복음송 부르기 문화였다면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말씀실천의 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봉사활동, 전도활동, 계층별 혹은 부부가 함께 하는 성경공부을 장려하고 휴일을 건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4.맺는 말.

교회는 역사적으로 언제나 빨간 카펫이 깔려있는 길을 걸어왔던 것이 아니다.  험난한 길에서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교회가 나아 가야할 앞길을 개척해 왔다. 이제 한국교회는 머지 않은 미래에 교회와 사회환경의 큰 변화를 가져올 주 5일 근무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나 두려워하지 말고 새시대의 기회라고 여겨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줄기를 붙들고 있다고 해서 부는 바람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물론 우리가 반대한다고 해서 주 5일 근무제가 취소되겠는가? 라는 자조섞인 말도 의미가 없다.  새역사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신채호는 역사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고 했고, 토인비(Toynbee)는 도전에 대한 응전으로 설명했다.  교회와 민족의 내일을 위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지혜로운 대처가 요구된다. (롬11:36)


"한국교회와 주5일 근무제 - 그 문제점과 대책" (이종윤 목사, 이억주 목사)에 대한 응답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담임, 한복협 부회장, 한기총 국제위원장)

이종윤 목사의 "주5일 근무제는 교회와 국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한다"는 주장은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이 목사는 "주5일 근무제"는 성경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에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될 경우 사회질서가 무너지고 국가경쟁력이 감소되며 교회의 전도문이 좁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향락산업을 부추기게 될 것이고 소비성향을 크게 자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바른 지적이다.
그러나, 비록 주5일 근무제가 성경정신에 어긋난다고 할지라도, 대한민국을 포함한 지상의 모든 국가들이 기독교정신에 따라서 움직이는 신정국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들의 정치 및 경제 제도를 기독교정신에 따라서 조직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그리고 현대 상당수의 서구의 국가들이 이미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엿새 동안 일하라는 말씀을 반드시 엿새 동안 자기가 직장에서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하라는 말씀으로 해석해야 하느냐는 질문도 제기할 수 있다. 즉 토요일 하루를 직장의 일이 아닌 문화활동이나 사회봉사활동과 같은 다른 일을 할 수는 없느냐의 질문을 제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개혁교회의 부총회장인 장 샤를 탕헤오 목사는 주5일 근무제에 대한 긍정적인 논평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노동 시간이 줄어들어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면 좋은 것이 아닌가?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 사람들이 교회를 안 찾아 올 것이라고 걱정하는 모양인데 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프랑스에선 평소에 바쁘다는 이유로 교회 봉사에 소극적이었던 평신도들이 노동시간이 주당 35시간으로 줄어들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봤다"(국민일보,2001.9.6).
주5일 근무제 실시여부는 노사정의 대표들을 포함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해서 정부가 결정하야야 할 것이다. 물론 기독교는 기독교적 입장을 분명하게 발표하고 주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독교는 신앙운동을 펴 나아가는 것이 그 본무이지만 신앙운동을 펴 나아가기 위해서 정치참여나 입법활동도 병행할 수는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본무는 여전히 신앙운동을 선명하게 펴 나아가는 것이다. 주5일제가 도입되든지 주4일제가 도입되든지 기독교는 주일성수와 예배의 본무를 보다 충실하게 수행해 나아가도록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사회적 봉사를 보다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이미 세류에 휩쓸려 주일성수의 고귀한 전통을 스스로 포기하고 말았다. 주일 아침 일찍 1부 예배를 드린다는 핑계로 주일 저녁 예배를 포함한 주일성수적 삶을 포기한지는 이미 오래 되었고 지금은 세계교회에 그 유례가 없는 소위 "주말교회"라는 괴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정부를 향해 주5일 근무제를 폐지하라고 주장하기 전에 한국교회를 향해 주일성수적 삶을 회복하라고 외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토요일을 어떻게 보람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해본다.  

이억주 목사의 "교회 주5일 근무 반대는 신중치 못한 일"은 우리로 하여금 균형 있는 사고를 하게 하는 유익한 글이다. 우선 이 목사는 일주일에 6일은 반드시 일을 해야만 십계명을 준수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십계명은 안식일을 성별하여 하나님의 날로 거룩하게 지키라는 명령이지 6일 동안을 일하지 않는 것을 십계명을 어긴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참고할만한 점이다. 그리고 주5일 근무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사회정의에 부합되는 올바른 제도라는 것이다.
이억주 목사의 관심은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이에 대한 대책을 교회가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지적이다. "교회는 변화되는 환경을 이끌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부정적인 요소는 줄이고 긍정적인 요소는 살려야 하며 기독교 문화를 창출할 기회로 여겨야 한다." "한국교회는 격주마다 하루만 쉬었던 1970년대 이전의 노동환경에서도 주일성수를 신앙의 생명처럼 지켜온 교회이다. 그러므로 이제 휴일이 늘어남으로 인하여 주일성수를 게을리 하여 교회의 쇠퇴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에서 오는 반대보다는 주일을 더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하며 선한 다짐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억주 목사는 계속해서 주일성수에 대한 대형교회의 세속화의 문제를 지적한다. "또 다른 부정적인 요소는 일부 대형교회가 지금도 주일예배를 못 드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토요일에 예배를 드려 주는 일로 인하여 주일성수를 안 하는 이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는데, 이제는 주 5일 근무가 전면적으로 실시된다면 금요일에 예배를 드려줌으로 주일성수 신앙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올바른 지적이다.
그리고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될 경우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적극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주 5일 근무로 인하여 얻게 될 긍정적 요소는 살려야 한다. 먼저 주일인 일요일에 치르는 국가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을 토요일로 옮기는 일이다. 다음으로 새로운 교회의 문화를 창출해내야 한다."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말씀실천의 문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봉사활동, 전도활동, 계층별 혹은 부부가 함께 하는 성경공부을 장려하고 휴일을 건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교회는 역사적으로 언제나 빨간 카펫이 깔려있는 길을 걸어왔던 것이 아니다. 험난한 길에서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앞길을 개척해 왔다. 이제 한국교회는 머지 않은 미래에 교회와 사회환경의 큰 변화를 가져올 주 5일 근무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나 두려워하지 말고 새시대의 기회라고 여겨 준비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응답자는 여기서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토요일을 어떻게 보람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 토요일에 보람되고 유익한 신앙적, 봉사적 및 문화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람을 개 교회들이 만들어 제시하자. 때로 주말에 집과 교회를 떠날 경우 방문하는 지역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지역교회와 유대를 맺을 수 있도록 지역교회의 예배와 사역을 활성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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