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조직
로고
인사
연혁
신앙고백/회칙
조직
연락처
 
후원안내
 
 

 로그인  회원가입

2009.3 3.1운동 90주년을 맞으며 "3.1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김대선 교무(응답)
한복협  2009-07-17 07:54:45, 조회 : 4,657, 추천 : 1598




  (응답)                                           김대선교무(원불교 문화사회부 부장)

  
우리 대한국민은 1919년 3월 1일 이 땅에 민주공화국을 수립하기로 세계만방에 선언한 이래 모두 합심하여 거침없이 전진해왔다. 일제에 맞서 끝내 독립을 이루었고, 분단과 전쟁의 아픔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우리는 가난에 무릎 꿇지 않고 들판에서 공장에서 쉬지 않고 일했다. 나와 이웃, 형제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두려움을 떨치고 독재와 치열하게 싸웠다. 우리 대한국민은 나와 우리 모두의 자유와 존엄과 풍요를 이루기 위해 피와 눈물과 땀을 바쳤다. 우리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2009년 3월 1일 오늘 우리는 또 다시 엄중한 역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인류의 삶이 불안해지고 유래없는 경제공황과 도덕가치의 타락현상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의 어려움은 개인과 가정 차원의 애통함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갈등은 치열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 또한 세계사회도 가난과 질병, 전쟁의 고통의 나락속에서 벗어나기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엄중한 현실을 타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길을 어디에서 발견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떤 특정 이념에 그 해답이 있다고 믿지 않는다. 이념이 불러온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우리는 지켜보았다.
나의 자유와 행복은 공공의 이해와 상충되지 않을 때 제대로 피어날 수 있다.‘자유는 만물의 생명’이라고 했다. 이 고귀한 자유는 남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유치한 자유가 아니고,‘각개 인격의 정당한 발달을 이루게’하는 자유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있어야 나와 공동체의 아름다운 조화가 가능하다. 북한 동포 역시 우리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이웃이다. 우리 시대는 그 사랑과 지혜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3.1운동 정신이 가지고 있는 화해와 협력, 비폭력 저항과 소통의 정신이 지금의 위기를 해결할 힘과 지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발표자들 발표문에 공통으로 제안한 평화운동에 기반한 3.1운동의 계승차원에서 한반도평화정착과 통일운동에 대해서는 마음을 담아 지지하며 나아가 종교간 대립과 갈등의 각축장으로 통일이후 북한사회가 변모되지 않도록 종교간 대화와 협력의 다양한 사업이 제안되었으면 한다.
또한 인류공동선의 실천과 관련해서도 종교간에 공동비젼 수립과 실천활동을 통해 함게 살아가고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물질, 자본중심의 패러다임이 윤리, 도덕의 정신가치와 도덕가치의 기반이 되도록하는 정신문화운동에 종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연구해보아야 할 것이다.
원불교를 창교하신 소태산 대종사는 3,1운동의 소식을 듣고 ‘어서 방언공사 마치고 기도하자하셨다’ 기도는 창생(인류구원)을 위한 기도를 하였으며 100일간 진행되었다. 따라서 원불교는 정신문화운동을 제창, 소태산 대종사는 ‘우리나라는 장차 도덕의 부모국,정신의 지도국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3.1운동은 갈등의 현장에서 종교간 소통이라는 명제를 찾아냄으로써 시대와 대중들과 소통할수 있었다. 오늘에 있어서도 종교인들이 우리사회의 도덕적 기반속에 낮은곳에서 실천하며 비폭력 저항으로 대중들과 진정으로 소통해야하며 종교인들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모범을 보여야할 것이다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705  2010.9. 전쟁과 평화- 박종화 목사    한복협 2010/09/10 1696 4812
704  2009.12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Ⅴ)-방지일 목사(말씀)    한복협 2009/12/11 1667 5367
703  2007.6 솔로몬의 영광보다 욥의 고난과 인내를-박명수 교수(응답)    한복협 2009/07/14 1664 4718
702  2007.11 나의 목회비전-권성수 목사    한복협 2009/07/17 1656 6863
701  2006.9 한국교회 제 3의 부흥은 올 것인가? 어떻게?- 김상복 목사    한복협 2009/07/14 1651 4976
700  2010.3 한국교회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박상은 박사    한복협 2010/03/12 1649 5198
699  2012.6. 작은 교회들을 격려하며 함께 하는 한국교회Ⅲ - 작은 교회 목회자 6분    한복협 2012/06/09 1637 5103
698  2013.4. 스포츠 선교의 현황과 중요성 - 이 영 무 목사 (간증)    한복협 2013/04/13 1627 5056
697  2011.6. 멘토에게 삶의 길을 묻다- 림인식 목사    한복협 2011/06/10 1620 4926
 2009.3 3.1운동 90주년을 맞으며 "3.1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김대선 교무(응답)    한복협 2009/07/17 1598 4657
695  2013.6. 작은교회들을 격려하며 함께 하는 한국교회 Ⅳ- 박명수 교수(특강)    한복협 2013/06/14 1586 4706
694  2011.2. 주여 기도와 예배의 부흥을 주시옵소서-오정호 목사    한복협 2011/02/11 1576 5124
693  2009.11 한국교회와 스포츠 선교-최현부 목사    한복협 2009/11/13 1554 4911
692  2012.3. 3.1정신을 이어받아....종교인의 사명과 역할- 임석순 목사(기도)    한복협 2012/03/09 1543 4953
691  2013.4. 스포츠 선교의 현황과 중요성 - 송 용 필 목사    한복협 2013/04/13 1503 4936
690  2013.4. 스포츠 선교의 현황과 중요성 - 양 영 자 선교사 (간증)    한복협 2013/04/13 1498 4610
689  2011.12.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7- 오정호 목사 (격려의말씀)    한복협 2011/12/09 1498 4732
688   2011.12.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 7- 스티브 린튼 박사    한복협 2011/12/09 1497 4927
687  2010.3 한국교회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손봉호 박사(응답)    한복협 2010/03/12 1491 4681
686  2008.10 에이즈 문제와 한국교회-박진태 목사    한복협 2009/07/17 1491 5168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 6 [7][8][9][10]..[41]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