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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 솔로몬의 영광보다 욥의 고난과 인내를-박명수 교수(응답)
한복협  2009-07-14 18:51:58, 조회 : 4,755, 추천 : 1664

  한국교회 신앙선배들의 고난과 오늘의 십자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교회사)


        오늘 우리의 주제는 한국교회 신앙선배들의 고난과 수고입니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역사상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의 모습을 그 분들의 자손들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자손은 부모의 가장 진실한 증언입니다. 저는 저의 자녀들이 저를 어떻게 증언할까 생각하면 저절로 앞에서 언급된 신앙 선배들은 정말로 위대한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 한국교회의 위대한 신앙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나름대로 한국교회가 겪었던 고난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받은 고난입니다. 과거 한국인으로서 기독교신앙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바로 한국사회에서 추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기풍목사님의 사모님은 기독교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성결교회의 초대 전도자인 김상준도 예수를 믿었다는 이유로 멍석말이를 당했습니다.
        두 번째, 복음전도를 위한 고난입니다. 이기풍목사님은 제주도 선교를 위해서 바다에서 하루 반나절이나 조난당하였고, 제주도 마을 곳곳을 전도하기 위하여 남의 처마밑에서 잠자기를 일삼았습니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이런 복음전도자의 고난위에 존재합니다.
        셋째,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고난입니다. 사실 초기 한국교회는 삶을 변화시키는 종교였습니다. 유교가 좋은 윤리를 말했지만 그것으로 사람이 변화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사람을 변화시켰습니다. 애양원의 손양원목사님은 그 전형적인 예입니다. 나병환자를 사랑하고, 자신의 아들을 죽인 원수를 사랑한 것입니다.
        넷째, 영적전쟁으로 인한 고난입니다. 이기풍목사님은 제주도에 가서 구렁이 숭배와 싸웠습니다. 사실 초기 한국교회는 미신과의 전쟁을 벌였습니다. 복음이 전파된다는 것은 곧바로 미신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섯째, 일제의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받은 고난입니다. 이기풍, 주기철, 손양원 다 같이 신사참배에 반대한 분입니다. 일본은 천황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기독교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일부러 고난을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그분들이 선택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입니다. 바른 신앙을 지키려다 보니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
        여섯째,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고난입니다. 사실 한국기독교는 일본에 의해서 보다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 더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공산주의는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공산주의와 기독교는 양립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약할 때는 타협합니다. 강할 때는 지배합니다. 한국교회는 그 위협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초기 한국교회는 예수 믿는다는 것부터가 고난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지금은 예수 믿는다는 것 때문에 박해받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아울러서 복음전도를 위한 고난도, 이웃 사랑실천을 위한 고난도 당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교회는 고난이라는 단어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무신론적인 이데올로기와 영적인 혼돈을 부추기는 미신숭배는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한국교회에 신사참배의 위협은 없습니다. 그러나 무신론과 미신은 더욱 기승을 벌입니다. 한국교회는 무엇과 싸워야 할지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싸운 위대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이런 믿음의 싸움 가운데서 얻은 고난의 흔적은 바로 천국의 면류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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